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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장, 경기북부 수출입 지원 ‘파주세관’ 현장방문
서울세관장, 경기북부 수출입 지원 ‘파주세관’ 현장방문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11.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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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 수출·투자 확대 위한 ‘물류 개선’·‘통관 지원’ 당부
파주세관 현안 점검하는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가운데)
파주세관 현안 점검하는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가운데)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21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세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파주세관은 파주·고양·포천, 의정부·남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 8개 시와 3개 군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관세환급·납세신고 도움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세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450만㎡ 규모의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와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중소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이 모여 있는 의정부지원센터와 남북을 잇는 도라산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고석진 세관장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등을 둘러본 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 세관장은 “디스플레이와 같은 첨단기술은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임을 강조하며,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이 수출과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수출입 물류 개선과 통관 지원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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