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장애인 자립 지원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SPC그룹은 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임직원들의 물품 기부와 함께 기부 물품을 분류·검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1800여 명의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9400여 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활동으로 연말을 맞이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후원을 통해 기증 받은 중고물품·의류·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한다. 전국에 3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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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yrl@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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