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6일 국세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별 국세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稅)세한 지역 통계’ 콘텐츠를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nts.go.kr)에 접속해 '테마통계', '세(稅)세한 지역 통계' 순으로 접근하면 된다.
‘세(稅)세한 지역 통계’는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광역시도·시군구)을 직접 선택해, 연말정산(원천징수지/주소지)·종합소득세·종합부동산세·근로자녀장려금·사업자 수에 대한 시군구 단위 국세 통계를 쉽고 편리하게 조회하고 연도별 또는 지역 간 국세 통계를 세세하게 분석·비교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세(稅)세한 지역 통계’는 기능·세목·지역 3가지 항목으로 나뉘어 있고, 이용자는 각 항목을 직접 선택해 원하는 지역의 주요 통계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세(稅)세한 지역 통계’는 기능(3개)과 세목(6개)의 조합으로 모두 18종의 국세 통계를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직접 선택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공개(9.26.)하는 3분기 국세 통계는 법인세 접대비‧기부금 현황, 전자세금계산서 및 현금영수증 발급 현황, 면세사업자 수입금액 등 88개로 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국세청 오미순 국세대이터담당관은 "앞으로도 국세행정역량강화TF의 일환으로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국세 통계를 제공하고, 유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실천으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