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침 방이동세우관 숙소에서 숨진채 발견
국세청, "일단 경찰서 수사결과를 지켜보겠다"
국세청, "일단 경찰서 수사결과를 지켜보겠다"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송파세무서(서장 최진복)에서 9급 직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9일 현재 송파경찰서에서 사망원인 파악중이다.
내용 파악코자 서울국세청 운영지원과와 송파세무서에 연락했으나, 전화를 받고 있지 않다.
본지 취재결과, 해당 직원이 7일 아침 출근하지 않자 이상하게 여긴 동료 직원이 방이동세우관 숙소를 방문해 숨진 것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직원은 국세공무원 생활을 얼마 하지 않는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두고 국세청에서는 단순한 개인적 사정이 아닌 조직내 문제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하는 상황이다.
국세청은 해당 사건을 들여다 볼경우 내부나 외부에서 국세청 조직의 문제로 볼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일단 경찰서 수사결과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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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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