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고문회의에 김면규·이창규 전 회장 등 2명만 참석…정은선 전 회장 등 6명은 불참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임채수)는 지난달 30일 2023회계연도 제5차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임승룡 세무사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으며, 공석인 조세제도연구위원장엔 김대호 세무사를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임승룡 부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등 오래전부터 쌓아 온 회무경험을 나누면서 임 회장과 함께 세무사회 발전을 위한 회무를 펼치는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부회장은 단국대 경제학과 졸업 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으며 국세동우회 부회장, 역삼지역세무사회장, 서울지방회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서울세무사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5일 전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고문회의를 개최해 현안과 업무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8명의 역대회장 가운데 김면규·이창규 전 서울회장 2명만 참석했으며 정영화·정은선·송춘달·김상철·임채룡·김완일 전 회장 등 6명은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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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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