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 37년의 공직생활을 끝내며 명예롭게 퇴임한 김왕성 전 평택세무서장이 세무법인 세연택스 대표 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세무대학 3기 8급 공채로 공직 입문한 뒤 37년간 국세공무원으로 봉직한 김 세무사는 평택세무서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세무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김 세무사는 기자에게 "그동안 국세청에서 쌓은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성실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왕성 세무사는 오는 16일 조촐한 개업 잔치를 하기로 했다.  

[개업소연 안내]
▲일 시 : 2022년 8월 16일(화) 11:00~21:00
▲장 소 :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770-1 세전프라자 407호 세무법인 세연택스
▲연락처 : 사무실 ☎ 031-658-8800  핸드폰 ☎ 010-8938-5449

☞ 프로필
▲전남 ▲송원고 ▲세무대 3기, 방송통신대 ▲관악서 부가2계, 광화문서 소득1계 총괄조사관실, 중부서 징세총괄·법인1계, 강동서 조사1계, 성남서 세원관리1과 재산계 ▲서울청 조사4-1-1반장 ▲안양서 운영지원과장 ▲국세청 자산과세국 자본거래관리3계장 ▲서울청 조사4-1-3계장 ▲서울청 청렴세정1팀장 ▲서울청 조사3-2-3팀장 ▲속초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2과장 ▲평택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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