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부문 매출 3조2680억원 6% 증가했지만 적자 전환

호텔롯데는 지난해 매출은 5조691억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으나 45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 호텔 부문 매출은 9.9% 증가한 1조4천190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외국인 투숙객은 약 20.5% 늘었고 객실 매출도 1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35억원으로 24.8% 줄었다.
지난해 면세 부문도 매출은 3조2천680억원으로 6% 늘었지만, 1천432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 전환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하고 조직 슬림화와 영업 매장 효율화, 특별 조기퇴직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월드 부문 매출은 3천820억원으로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39억원으로 3.3% 줄었다.
롯데월드는 포켓몬, 캐치티니핑, 보노보노 등 외부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한 축제 콘텐츠와 신규 놀이기구 등의 도입으로 입장객을 늘리고, 내부 IP를 활용한 시리즈 애니메이션, 오프라인 공간 구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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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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