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EY한영은 내년 1월 1일 자로 고경태 파트너를 세무본부 본부장으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고 본부장은 2008년 EY한영에 합류한 뒤 국내외 다국적 기업에 대한 인바운드·아웃바운드 세무구조 설계업무를 맡아 국제 세무서비스(ITS) 부문을 이끌어왔다.
또 그는 기획재정부 국제조세 자문위원, BEPS(국가 간 소득 이전을 통한 세원잠식) 지원센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조세법 개정 공로로 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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