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초대 국세청장에 한승희 서울국세청장이 임명됐다.
한 신임 청장은 1961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3회에 합격, 국세청에 입문했다.
미국 미시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국세청 국제조사과장과 조사기획과장을 거쳐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 조사라인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조사통으로 인정받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일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조세행정 분야의 국제적 안목까지 겸비한 대표적인 조사통”이라고 인선 이유를 밝혔다.
▲1961년생 ▲경기 화성 ▲고려고 ▲서울대 경제학 ▲미국 미시간대 경영학 석사 ▲행시 33회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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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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