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4명 최다, 서울대·서강대 각 2명, 부산대·세무대 각 1명 순
경북출신 5명 최다…경남 2명, 서울·경기·충남 각 1명

3월 현재 1급 지방국세청(서울·중부·부산청) 조사국장 자리 10곳 중 행정고시 출신이 9곳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3회와 44회가 각각 3명으로 가장 많다.
그리고 세무대 출신이 1명이다.
행시 출신 조사국장 9명은 기수별로 41회 2명, 43회 3명, 44회 3명, 45회 1명이며, 출신학교별로는 고려대가 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서울대와 서강대 각 2명, 부산대 1명 순이다.
서울청 박해영 조사3국장과 서울청 한창목 국제거래조사국장이 41회다. 43회는 서울청 양철호 조사1국장과 서울청 지성 조사2국장, 중부청 유재준 조사1국장 등 3명, 중부청 공석룡 조사3국장·부산청 윤승출 조사1국장·부산청 박병환 조사2국장 등 3명이 44회, 중부청 박정열 조사2국장(45회)이 직무 수행중이다. ·
세무대 출신은 6기인 김진우 서울청 조사4국장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서울청 김진우 조사4국장이 68년생, 부산청 박병환 조사2국장이 69년생, 중부청 박정열 조사2국장이 70년생, 서울청 양철호 조사1국장·서울청 박해영 조사3국장·중부청 공석룡 조사3국장 등 3명이 71년생, 중부청 유재분 조사1국장과 부산청 윤승출 조사1국장이 72년생, 서울청 지 성 조사2국장과 서울청 한창목 국제거래조사국장이 73년생이다.
출신 지역별로는 경북 출신이 5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2명, 서울·경기·충남이 각각 1명씩 분포된 상황이다.
양철호 국장과 지성 국장, 김진우 국장, 한창목 국장, 박병환 국장 등 5명이 경북 출신이고, 박해영 국장·유재준 국장 경남, 박정열 국장 서울, 공석룡 국장 경기, 윤승출 국장이 충남 출신이다.
3월현재 박병환 국장은 2024년 7월 1일(8개월째), 양철호 국장과 한창목 국장은 2024년 8월 26일(7개월째), 김진우 국장은 2024년 9월 2일(6개월째), 지성 국장·박정열 국장·공석룡 국장·윤승출 국장·박병환 국장 등 5명은 2025년 1월 7일(2개월째) 부터 현 직무를 수행 중이다.
한편 고위공무원 승진시기를 살펴보면, 박해영 국장이 2020년 2월 10일로 가장 빠르다. 그 다음으로 양철호 국장 2022년 1월 24일, 유재준 국장 2022년 9월 13일, 박정열 국장 2022년 11월 1일, 지성 국장과 한창목 국장 2023년 1월 26일, 윤승출 국장·박병환 국장 2023년 8월 7일, 공석룡 국장 2024년 1월 22일, 김진우 국장 2024년 9월 2일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