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년간 대상 2만1967명 중 1411명 승진(6.4%)…본청 23.1% 최고, 서울청 5.8%
2024년 국세청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한 세무직 직원이 대상 3393명 중 194명, 승진비율이 5.7%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4년 9월 11일자 인사를 반영한 수치이다.
이 중 본청 소속 직원의 승진비율이 25.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서울국세청 4.6%, 중부·인천국세청 각 4.2%, 대전국세청 3.8%, 부산·대구국세청 각 3.6% 순이다. 광주국세청이 3.4%로 가장 낮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본청은 승진대상자 264명 중 68명이 승진, 승진비율 25.8%로 7개 지방국세청 승진비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서울청이 938명 중 43명이 승진해 승진비율 4.6%로 두번째로 높았다. 다음으로 중부청 승진대상 499명·21명 승진·승진비율 4.2%, 인천청 262명·11명·4.2%, 대전청 292명·11명·3.8%, 부산청 475명·17명·3.6%, 대구청 305명·11명·3.6%, 광주청 358명·12명·3.4% 순이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8년간 승진 대상·인원·비율을 살펴보면, 대상인원 총 2만1967명 중 1411명(6.4%)이 승진했다.
본청의 경우, 2017년 213명·45명·21%, 2018년 228명·48명·21%, 2019년 255명·52명·20%, 2020년 236명·54명·23%, 2021년 241명·58명·24%, 2022년 236명·52명·22%, 2023년 228명·63명·28%, 2024년 264명·68명·26% 등 8년간 대상인원 1901명 중 440명이 승진해 승진비율 23.1%다.
서울청은 8년간 5717명 중 329명이 승진, 승진비율 5.8%다. 2017년 610명·37명·6.1%, 2018년 592명·40명·6.8%, 2019년 639명·43명·6.7%, 2020년 678명·40명·5.9%, 2021년 714명·42명·5.9%, 2022년 735명·41명·5.6%, 2023년 811명·43명·5.3%, 2024년 938명·43명·4.6%이다.
중부청은 2017년 492명·25명·5.1%, 2018년 469명·26명·5.5%, 2019년 345명·20명·5.8%, 2020년 368명·20명·5.4%, 2021년 389명·19명·4.9%, 2022년 400명·19명·4.8%, 2023년 423명·20명·4.7%, 2024년 499명·21명·4.2%, 등 8년동안 3385명 중 170명이 승진, 승진비율 5.0%이다.
부산청은 8년간 3155명 중 143명이 승진해, 승진비율 4.5%다. 2017년 349명·16명·4.6%, 2018년 341명·17명·5.0%, 2019년 370명·18명·4.9%, 2020년 388명·19명·4.9%, 2021년 386명·19명·4.9%, 2022년 406명·18명·4.4%, 2023년 440명·19명·4.3%, 2024년 475명·17명·3.6%이다.
2019년 개청한 인천청은 2019년 178명·10명·5.6%, 2020년 176명·10명·5.7%, 2021년 184명·10명·5.4%, 2022년 181명·10명·5.5%, 2023년 216명·11명·5.1%, 2024년 262명·11명·4.2% 등 6년동안 1197명 중 62명이 승진, 승진비율 5.2%이다.
대전청은 8년동안 2098명 중 89명이 승진해서 승진비율 4.2%다. 2017년 236명·10명·4.2%, 2018년 235명·11명·4.7%, 2019년 251명·11명·4.4%, 2020년 263명·12명·4.6%, 2021년 266명·12명·4.5%, 2022년 278명·11명·4.0%, 2023년 277명·11명·4.0%, 2024년 292명·11명·3.8%이다.
광주청은 2017년 256명·10명·3.9%, 2018년 246명·11명·4.5%, 2019년 273명·11명·4.0%, 2020년 289명·12명·4.2%, 2021년 294명·12명·4.1%, 2022년 288명·11명·3.8%, 2023년 310명·11명·3.5%, 2024년 358명·12명·3.4% 등 8년간 2314명 중 90명이 승진해 승진비율 3.9%이다. 지방청 중 승진비율이 가장 낮다.
대구청 소속 직원은 8년간 2200명 중 88명이 승진, 승진비율 4.0%다. 2017년 256명·10명·3.9%, 2018년 257명·11명·4.3%, 2019년 267명·12명·4.5%, 2020년 264명·11명·4.2%, 2021년 271명·11명·4.1%, 2022년 278명·11명·4.0%, 2023년 302명·11명·3.6%, 2024년 305명·11명·3.6%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