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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퇴근버스 없애고 일 많이 하도록 조치
중부청 퇴근버스 없애고 일 많이 하도록 조치
  • jcy
  • 승인 2007.06.0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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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신축청사로 자리를 옮긴 중부지방국세청 직원들은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말처럼 퇴근시간도 잊은 채 밤늦도록 업무에 임하고 있다는 전언.

게다가 권춘기청장도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퇴근용 버스를 없애는 등 중부청 직원들은 그야말로 자나 깨나 업무에 매진중이라는 것.

중부청은 그동안 지역특성을 감안, 출근용 버스 5대, 퇴근용버스 3대등을 각 지역별로 운영해 왔으나 지난 21일 청사를 옮긴 이후부터 퇴근용 버스 운행을 폐지, 각자 알아서 늦도록 업무를 보도록 조치했다는 후문.

그동안 퇴근용 버스 이용자는 150여명 정도로 오후 6시 30분에 청사를 출발해 수원역, 사당동 방향등으로 운행했는데 공무원 퇴근시간이 6시인점을 감안, 곧바로 퇴근하는 실정이었으나 앞으로는 자유스럽게 업무를 마치고 각자 알아서 퇴근토록 조치한 것.

이에 대해 어느 직원은 “권춘기청장님의 조직관리스타일도 맞지만 시간을 늦춰 퇴근버스를 운영해 주는 것도 더 좋은 방법이 될텐데…”라고 다소 섭섭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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