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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청렴백서’로 깨끗한 사회 만들기
‘2006년 청렴백서’로 깨끗한 사회 만들기
  • 승인 2007.05.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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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정성진)는 국가청공공기관이나 일반인들이 부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2006년 청렴백서’를 발간했다.

국가청렴위는 2003년 제1호 백서를 펴낸이래 다섯 번째 백서가 되는 ‘2006년 청렴백서에’를 발간했고 부패연구자들이나 일반인들이 관심을 가질 많나 내용들을 풍부하게 담았다.

2006년 청렴백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전 백서들과 달리 청렴위의 소관 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지난 한 해 동안 국회, 대법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원 등 각 헌법기관에서 추진한 부패방지 청렴시책을 모두 수록했다.

또 투명사회협약과 같은 민간부문의 부패방지노력과 국제사회의 부패방지 노력들도 종합적으로 수록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반부패․청렴에 사료적 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번 백서에서는 청렴위의 고유 업무인 신고자 보호․보상과 관련해 ▲19건의 보상금 지급사례 ▲3건의 포상 사례 ▲10여건의 신분 보호․보장 사례들을 싣고 있다.

아울러 2006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다이야기’가 공식 게임물등급심사 통과한 것을 계기로 이뤄진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법령’에 대한 부패영향평가 내용과 개선권고안도 이 중에 포함되어 있다.

청렴위는 ‘2006 청렴백서’가 반부패․청렴교육에 관심을 가진 일선학교 교사, 청렴강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의 청렴업무담당자들에게 청렴교육․홍보용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최근 비리의 복마전으로 알려진 주택 재개발․재건축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나 각종 심의․의결위원회의 공정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안으로 관계 기관이나 이해당사자들이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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