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출국, 미국 조세관련인사 면담 후 6일 귀국 예정
▲ 조용근 세무사회장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초정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 ||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은 30일 미국 뉴욕 UN본부를 방문, 반기문 사무총장과 환담하고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이를 위해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조회장의 이번 UN방문은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서정우)가 선정했던 제6회 ‘올해의 자랑스런 한국인상’ 대상 수상자를 반 총장이 초청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최고대상을 수상했으며, 조용근 회장은 ‘나눔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었다. 수상인원은 부분별로 모두 15명.
조회장 일행은 이날 뉴욕 UN본부의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반기문 총장과 환담하고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회장은 38년간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철학인 ‘나눔과 섬김'의 생활을 실천했으며, 퇴직 후 세무법인을 설립해 세무사로 활동하면서도 사회봉사활동에 수범을 보이고 있다.
조 회장은 이번 미국방문에서 반기문 총장 면담과 함께 미국의 조세관련 인사들과의 면담을 마치고 6월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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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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