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운영, 사회공헌 등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 나서
CJ프레시웨이가 ‘명랑 핫도그’와 손잡고 대기업-프랜차이즈 간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1일 명랑 핫도그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 중인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헙약을 통해 양사는 식자재 납품을 비롯 브랜드 인큐베이팅 및 사회공헌 활동까지 넓은 영역에서 동반상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11월부터 명랑 핫도그에 들어가는 소시지와 대두유, 쌀가루, 치즈 등 연간 50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
또 주기적인 위생 안전 점검과 함께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를 활용한 가맹점 서비스 점검, 신메뉴 및 제2브랜드 제안 등의 인큐베이팅 활동으로 명랑 핫도그의 인기와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이달 말부터 명랑시대 외식청년창업 협동조합 푸드트럭을 통해 55사단 국군 장병들에게 직접 찾아가 명랑 핫도그의 맛을 무료로 선보이는 형식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동참하기로 협의했다.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 체인개발팀 관계자는 “퇴근길에 자녀들과 즐겨 찾는 명랑 핫도그에 직접 식자재를 납품하게 되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게 됐다”며, “명랑 핫도그가 CJ프레시웨이와 맞손 잡은 만큼 사업이 더욱 번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 보탤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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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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