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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회, 日여성세리사회 60주년 총회 참석
여성세무사회, 日여성세리사회 60주년 총회 참석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7.08.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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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연 회장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대회 감명받아”

한국여성세무사회 (회장 김옥연) 집행부는 일본 전국여성세리사연맹이 주최한 60주년 기념 정기총회에 참석해 우의를 다지고 양국 여성세무사들이 미래지향적 지위향상과 제도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일본 여성세리사연맹의 60주년 기념 정기총회는 지난 5,6일 이틀동안 도쿄에서 열려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한국여성세무사회 집행부 임원은 김옥연 회장을 비롯, 고경희, 박정현, 송영주 부회장과 조인정 국제이사 등이다.

김옥연 여성세무사회장은 일본 여성세리사연맹은 회원 1만 4천여명을 확보해 한국세무사회 회원 수보다 조금 많은 편이며, 총회에서 보여준 다양한 행사는 한국여성세무사회가 벤치마킹 해야할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고 전한다.

일본전국여성세리사연맹은 연구, 출판, 심포지움, 강연, 연수, 친목활동을 통해 여성세리사의 지위 향상과 납세의무의 적정한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김옥연 여성세무사회장은 일본여성세리사연맹 60주년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간략하게 말했다. 김 회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참석한 회원들이 장시간의 회의에도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경청하고 참여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여성단체가 친목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세제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에 배울 바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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