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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상장주식 1주 평균 '2만4092원'
우리나라 상장주식 1주 평균 '2만4092원'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8.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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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만7064원·코스닥 6913원…코스피는 올라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식 1주의 가치는 평균 2만4092원으로 나타났으며 코스피 주식 1주 평균가가 코스닥보다 5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881개 종목과 코스닥시장 1242개 종목의 상장주식은 7일 현재 모두 736억3918만여주에 달하며 이들 주식의 시가총액은 1774조1783억원으로 1주당 가치는 평균 2만4093원이다.

이 중 코스피 주식 1주의 평균 가격이 3만7064원이고 코스닥시장은 6913원으로 5.4배 차이를 보였다.

증시 상장종목 중 주식 가격이 평균(2만4093원)을 웃도는 건 449종목으로 전체의 21.1%에 달했다.

삼성전자(237만9000원)와 삼성전자우(189만4000원), 롯데칠성(152만4000원), 태광산업(124만7000원), 영풍(122만1000원) 등은 주당 100만원이 넘는다.

코스피시장에서는 평균 가격(3만7064원)을 넘는 종목이 254개로 전체의 28.8%였고 코스닥시장에서 평균 가격(6913원)을 넘는 종목은 500개로 40.3%였다.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가장 높은 것은 휴젤(53만3200원)이며 메디톡스(52만8000원)와 GS홈쇼핑(23만500원), CJ오쇼핑(20만5500원), SK머티리얼즈(18만4500원) 순이었다.

올해 들어 상장주식 1주의 가치는 크게 올랐다. 지난해 말 상장주식 1주의 평균 가치가 2만1595원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들어 7일까지 11.6% 올랐다.

그러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이달 7일 주식 1주당 가치는 지난해 말(3만1889원)보다 16.2% 올랐으나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주당 가치는 6975원에서 6913원으로 0.9%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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