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풀무원다논을 자회사로...SK텔레콤과 쏠리드, 중계기 공급계약
더블유게임즈는 종속회사인 더블유다이아몬드가 584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한다고 31일 공시했다.
더블유다이아몬드는 미국 시애틀에 있는 소셜 카지노게임 개발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를 인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회사(SPC)다.
더블유게임즈는 별도 공시를 통해 또 다른 종속회사인 디에이트게임즈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해 더블유다이아몬드 지분 100%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 공시에서는 더블다운인터랙티브를 942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풀무원은 프랑스 기업 다논과 합작해 설립한 유제품 회사인 풀무원다논을 내달 1일자로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31일 공시했다.
풀무원은 유상증자 참여로 풀무원다논 지분율이 50%에서 69.3%로 올라가면서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코스닥 상장사 쏠리드는 SK텔레콤과 152억원 규모의 중계기 공급계약을 했다고 31일 공시했으며 계약금액은 이 회사 작년 연결 매출액의 5.2%에 해당하고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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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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