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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올해도 1만5000명 신규 채용…새정부 정책 적극 동참
신세계, 올해도 1만5000명 신규 채용…새정부 정책 적극 동참
  • 신관식 기자
  • 승인 2017.05.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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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킨텍스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 개최
 

새 정부 들어 일자리마련 정책에 부응하며 신세계그룹이 150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신세계는 오는 31일 고용노동부와 고양시 후원으로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스타벅스코리아 등 14개 계열사와 88개 파트너사가 모여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용진 부회장의 직접 지휘 아래 추진되는 대규모 상생 채용박람회로, 우수인재 확보와 고용창출 독려 차원에서 지난 2015년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시작해 지난해 2월 부산·6월 서울·10월 대구 등에 이은 5번째 행사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특히 올해는 3,000여 명의 추가 고용이 예상되는 스타필드 고양 오픈이 하반기 예정된 만큼 지난해(1만5,000명) 수준을 뛰어넘는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정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것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구직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난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2015년에 1만4000명, 지난해에 1만5000명을 채용했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올해도 지난해 규모 이상의 채용할 예정이라 대통령 공약 중 하나인 '일자리마련'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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