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8일 상승 출발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오전 11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6p(0.59%) 오른 2254.40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4.37p(0.19%) 오른 2245.61로 개장했다.
간밤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 성향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됐다.
지난 5일 고용지표 호조와 유가 반등으로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도 영향을 줬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175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63억원, 67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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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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