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 전문연구과정은 매년 2차례씩 서기관 15명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8기, 수료자만 120여명을 배출했지만 교육 대상자가 줄어들면서 복수직 서기관을 포함시키는 문제 등이 검토돼는 등 운용에 어려움이 따랐다는 후문.
이 과정은 특히 바쁜 일정에 쫓겨 차분하게 연구하고 재충전할 기회가 없는 일선관리의 핵심인 세무서장들이 6개월동안 집중적으로 자기계발과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만 실질적인 면에서 '공백'으로 인식되는 등 문제점도 함께 있었던 상황.
이 때문에 세정가에서는 동 교육과정이 폐지되면 한꺼번에 서장급 자리 15개가 없어지는 결과와 같은 상황이 오기 때문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내년 48년생 명퇴까지 고려해 해석하는가 하면 참여대상에 탄력을 줄 것이라는 예상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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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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