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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신고현장 국세청 고위간부들 연일 순시 관심 집중
종합부동산세 신고현장 국세청 고위간부들 연일 순시 관심 집중
  • NTN
  • 승인 2005.12.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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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신고 마감되는 종합부동산세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국세청 고위 간부들의 일선 순시가 줄을 잇고 있어 이번 종부세 신고에 대한 국세청의 관심이 연일 입증(?)되는 분위기.

특히 종부세 과세 대상자가 밀집한 강남지역 세무서에는 이주성 국세청장을 비롯, 윤종훈 서울청장과 노석우 서울청 세원관리국장 등이 연이은 순시를 해 일선 관계자들은 업무준비와 순시준비를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는 전문.

특히 각종 세금신고 때마다 되풀이되는 신고마감기한 임박해 몰리는 상황에 대비, 이번주 내에 종부세 신고납부업무의 60~70%를 마무리하도록 방침이 세우는 등 해당지역 일선세무서들은 초긴장 상태.

한편 종부세는 신고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도 학계 등에서 위헌 논란이 나오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인데 이 때문에 국세청 관계자들은 일선 신고 현장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상황.

이와관련, 일선의 한 간부는 "솔직히 이번 종부세 신고에서는 세무서가 서비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처음 불만이 차있던 납세자들도 직원들의 열성(?)에 상당히 수긍하는 분위기"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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