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종부세 과세 대상자가 밀집한 강남지역 세무서에는 이주성 국세청장을 비롯, 윤종훈 서울청장과 노석우 서울청 세원관리국장 등이 연이은 순시를 해 일선 관계자들은 업무준비와 순시준비를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는 전문.
특히 각종 세금신고 때마다 되풀이되는 신고마감기한 임박해 몰리는 상황에 대비, 이번주 내에 종부세 신고납부업무의 60~70%를 마무리하도록 방침이 세우는 등 해당지역 일선세무서들은 초긴장 상태.
한편 종부세는 신고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도 학계 등에서 위헌 논란이 나오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인데 이 때문에 국세청 관계자들은 일선 신고 현장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상황.
이와관련, 일선의 한 간부는 "솔직히 이번 종부세 신고에서는 세무서가 서비스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처음 불만이 차있던 납세자들도 직원들의 열성(?)에 상당히 수긍하는 분위기"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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