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국세청에 줄줄이 승진 풍년이 들면서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올라가고 있는데 승진 당사자의 기쁨도 기쁨이지만 무엇보다 직원들이 가시적인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이 큰 수확이라고.
특히 현재의 승진상황이 일부 일시적인 것일 수 있지만 향후 국세청이 그려갈 스케일을 전제할 때 직원들이 큰 희망을 갖기에 충분하다는 것. 일례로 국세청 조직이 필연적으로 확대돼야 하는 조건인데다 국세청이 관장하게 될 사회보험통합관리 업무 등이 개시되면 상당한 ‘자리’가 기대되기 때문.
따라서 직원들이 희망을 갖게 되고 이를 통한 긍정적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도 대두되고 있는데 일선세무서의 한 관리자는 “직원들이 관리자로 승진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열심히 근평을 챙기면 조직이 큰 활력을 얻는다”고 말하면서 “요즘 눈치 빠른 직원들은 움직임이 달라졌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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