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배럴당 49.27달러에 거래
미국증시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렵연합 탈퇴) 우려가 완화된 데 따라 주요 지수가 안정됐다.
2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71포인트(0.73%) 상승한 17,804.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전날보다 12.03포인트(0.58%) 높은 2,083.25에, 나스닥 지수는 36.87포인트(0.77%) 오른 4,837.21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 역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2.9% 오른 배럴당 49.2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하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상승, 달러화가 약세 거래됐다. 파운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2.3% 오른 파운드당 1.468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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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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