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컨대 전 국세청장은 기회있을때마다 유능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과감히 발탁인사를 실시해 일반승진자(특승)에 대해서도 고위간부가 되는 길을 열어 주겠다고 천명했는데 이번 사무관 인사에서 64∼65년생을 특별승진시켜 주자 그것이 현실로 나타난 것.
최연소 사무관 승진자는 6급 7년만에 5급(사무관)에 오른 ▲장일현 씨(66년생·국세청장비서)를 비롯, 그 다음 65년생으로 ▲김성환(본청 감찰) ▲장동희(서울청 인사) ▲정종석(본청 종부세과) 등 4명이고 나머지는 64년생으로 ▲백승훈(본청 법무과) ▲김용관(본청 부가세과) ▲이한종(본청 총무과) ▲김진호(서울청 조사4국) ▲박종현(의정부 법인) 등 5명 모두 9명인데 이들은 사무관 이상 정년이 60세인 점을 감안, 향후 적어도 지방청장은 물론 1급까지도 가능하다는 고무적인 평가가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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