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이달 말 설날 연휴 기간과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대적인 공직감찰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직기강감찰은 총리실 사정반 등 범정부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국세청 감사관실은 일선세무서에까지 공직기강확립을 주문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명절을 맞아 금품수수 등이 이뤄질 가능성에 대비, 각급 관리자에게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 국가청렴위원회가 조사한 국가청렴도 측정에서 금품 및 향응 수수가 아직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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