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법인세무조사로 인한 추징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부엌가구전문업체인 에넥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 법인세 등 관련제세 8억1323만2430원을 추징했다.
이번 부과금액은 에넥스 자기자본(623억8651만5333원)의 1.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에 대해 에넥스 관계자는 “지난 99년 이후 5년만에 실시한 정기세무조사였다”며 “납부기한인 오는 31일까지 불복절차 없이 전액 납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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