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13 (금)
세무사회, 독일세무사연합회와 간담회
세무사회, 독일세무사연합회와 간담회
  • 33
  • 승인 2006.11.08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국간 조세제도·세무서비스 개방 등 관심사 논의
   
 
 
임향순 한국세무사회장은 “납세자에게 질 높은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시스템 투자 등을 강화해 서비스 시장 개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 등 세무사회 임원단은 지난 달 26일 독일연방세무사연합회를 방문하고 가진 간담회에서 논의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특히 독일이 조세제도 선진국답게 세무사사무소에서도 법령·예규·판례 등을 전산으로 검색하고 모든 자료가 전산화되어 있는 등 경쟁력을 갖춘 시스템에 새삼 감탄했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독일연방세무사연합회 클라우스 하일가이스트 회장 등 임직원 6명과 ▲조세소송대리 현황 ▲업무영역 확대 실적 ▲세무사 징계제도 ▲세무서비스 시장개방현황 등에 대해 심도있게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일가이스트 회장은 독일은 조세소송대리는 세무사와 변호사가 동일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사무소 경영은 장부기장 위주가 아닌 세무를 중심으로 한 경영전반에 대한 토털서비스가 주수입원이라고 소개했다.

서비스시장 개방과 관련, 질 높은 세무서비스로 인한 경쟁력으로 개방압력에 대응하고 있으며 시장개방에 따른 영향은 미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독일세무사연합회 방문에는 임 회장과 함께 정병용 부회장과 유홍기 법제이사가 동행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