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파 퓨리 SMERA사 경제연구 부장은 안드라프라데쉬 상공회의소연맹이 하이데라바드市에서 주최한 중소기업 신용평가 제고 세미나에 참석, “인도에서는 금리가 인상되는 가운데 신용 증가가 저축 증가보다 높아지면서 중소기업들의 신용흐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도에서는 계약 이행이 어렵고, 신용평가와 위험관리 및 모니터링 도구가 미흡한 사실 역시 중소기업의 신용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퓨리 국장은 신용평가를 받을 경우 기업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받는 커다란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고 지적한 뒤, 특히 대다수가 개인· 가족 혹은 파트너십으로 구성된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용평가 업체의 역할은 “중소기업의 내재적 강점을 노출시키는 것”이라며 “신용평가 기간은 4~5주 밖에 걸리지 않으며 평가 비용도 비싸지 않다”고 강조했다. SMERA사는 현재까지 250개 업체를 평가했으며 400개 업체를 평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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