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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8,31대책 실무주역들 대거 떠날 채비
종부세 8,31대책 실무주역들 대거 떠날 채비
  • 승인 2006.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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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열풍을 막기 위해 재경부내 태스크포스팀으로 구성된 부동산 실무기획단이 다음달 국?과장?직원들 모두가 자리를 이동, 새 조직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소식.
지난 2004년 야당의 반대 공세에서도 종합부동산세를 입법하고 지난해 8.31 부동산 종합대책이라는 작품을 어렵사리 마무리한 이 실무기획단은 인원이 전면적으로 개편돼 새 조직원으로 구성될 경우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
현재 부동산 실무기획단 부단장을 맡아 사실상 실무를 총괄했던 김문수 국장은 미국으로 교육 파견이 예정돼 있고 핵심 실무를 맡았던 박동규 과장도 역시 재경부내 다른 국(실)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이 실무기획단은 확실하게 '컬러'가 교체될 전망.
또 김문건 무관 역시 같은 시기에 다른 국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 자리에는 현재 세제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채워질 것으로 알려져 부동산투기 열풍과 일전을 벌였던 요원들은 사실상 전면 교체되는 셈.
한편 재경부내에는 이 기획단 외에도 조세개혁실무기획단과 근로소득보전세제추진단 등 세제실 관련 기획단이 3개나 운영되고 있는데 각 기획단은 목적달성 시 해체돼야 하기 때문에 향후 인사에서 어려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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