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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보기술 활성화 위해 법인세 감면
일본, 정보기술 활성화 위해 법인세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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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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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 감가상각 한도 95%에서 100%로 확대
아베 신조 일본 자민당 신임 총재가 정보기술(IT)산업 활성화를 위해 6000억엔(한화 4조8660억원) 규모의 범인세 감면을 추진키로 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최근 아베 총재가 법인세 축소를 골자로 한 내년 세제 개편안을 추진 중이라며 IT 기업들에 감세 혜택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개정안은 설비투자의 감가상각 한도를 기존의 95%에서 100%로 확대하는 한편 개인이 벤처캐피털에 투자하면 세금을 줄여 주는 '엔젤 세제' 확대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아베 총재는 이번 감세안이 경제성장률을 3%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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