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00여명... 자발적 성금 모아 '이웃사랑실천'
서대문구와 은평구를 관할하는 서대문서는 29일 서대문구 홍제동에 소재한 '장애인협회'와 은평구 증산동에 소재한 '민들레 울'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안 서장은 "우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200여 직원들에 감사한다"며 "모든 곳을 훤히 비추는 보름달처럼 관내 모든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서장과 직원들이 방문한 '민들레 울'은 중복장애 아동 시설로 현재 8명의 중복장애자와 3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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