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세청(IRS)은 "글락소가 31억달러의 세금을 지급하겠다고 결정함으로써 글락소에 대한 세금관련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글락소는 89년부터 2000년사이 제품판매와 관련해 '트랜스퍼 프라이싱(둘 이상의 기업이 거래할 때 설정되는 가격을 조작함으로써 기업 그룹 전체로서의 세부담을 줄이는 것) 혐의를 받아왔다.
이번 결정은 미 국세청사상 최대의 세금부과 액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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