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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안테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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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9.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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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원 서기관 대거 승진...“조직 분위기 좋다”
재정경제부는 서기관 11명, 사무관 10명 등 모두 21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인데 이중 국세심판원에서 서기관 승진자가 3명으로 확정되자 심판원 내부에서는 채수열 심판원장이 부하직원 일을 자기 일처럼 뛴 결과라고 칭송이 자자.
이번에 승진하는 사람은 ▲김형광 행정계장 ▲윤창수 조정1계장 ▲신봉일 조정2계장 등인데심판원 관계자는 “심판원에서 승진한 사람은 3명이지만 조진희씨(재정경제부 감사관실)도 이번에 승진됐다”며 “조 사무관 역시 심판원 파견명령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4명이 승진한 것과 같다”고 함박웃음.
이에대해 심판원 직원들은 “승진인사는 될 사람이 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요즘 심판원은 분위기가 아주 좋다”고 자랑.
또 다른 관계자는 “채 원장이 직원 복지문제부터 업무 전반에 이르기까지 선이 굵게 챙겨주고 있다”고 말하면서 “원장께서 평소 강조하는 대로 욕심이 없어서인지 소신껏 조직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한마디.

<거꾸로 한마디>
세무사회장 선거 예비 후보자 ‘솔 솔’...찬바람 불면 물밑 선거 분위기 일듯
가을이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이맘때면 본격적인 전망은 이르지만 내년 세무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예상자들의 움직임이 가시권에 들어옵니다. 시기적으로 출마확정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세무사 업계를 위해 봉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바빠지는 것이지요.
우선 김정부 세무사(전 중부청장, 전 한나라당 의원)는 지난주 서울 강남에 연구소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 전의원은 일단 의욕이 대단합니다. 주변에 ‘희망’을 알리는 메시지도 많이 전하고 있고요. 정은선 세무서(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는 일찍부터 세무사회장 ‘뜻’을 주변에 전하고 있습니다. 아마 가장 먼저, 그리고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 후보 중 한사람입니다. 정구정 세무사(전 세무사회장)의 출마 움직임도 나오고 있습니다. 회무에 대한 열의가 남달라 지난번 회장 재임 시 경험을 살려 세무사업계에 대한 마무리 봉사를 하겠다는 것은 정 세무사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여기에다 자천타천으로 조용근 세무사(전 대전지방국세청장)도 강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탁월한 포용력에다 주변에 사람을 끄는 특기를 가진 조 세무사는 본인 보다는 주변에서 많이 거론하고 있습니다. 세무사 개업(세무법인 석성)이후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명성도 얻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분이 거명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단 ‘후보난립’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무사회장 선거의 경우 여러 후보가 거론되다가도 막판에 소위 ‘거중조정’되는 예가 아주 많습니다. 아직은 변수가 ‘아주 많이’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곧 세무사 업계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나서는 ‘뜻 있는’ 세무사들의 대열이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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