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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전 157기' 최운정 첫 우승…"의지에 박수를"
'156전 157기' 최운정 첫 우승…"의지에 박수를"
  • 日刊 NTN
  • 승인 2015.07.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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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25) 선수가 2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LPGA 대회 157번째 도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오랜 인고 끝에 거둔 첫 승을 축하하는 글이 이어졌다.

네이버 아이디 'slexben77'은 "그 의지와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승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같은 포털 누리꾼 'skj2****'는 "정말 축하한다. 고진감래다. 앞으로 또 우승하길 기대한다. 한 번으로 끝나지 말아라! 그럼 너무 억울하잖아!"라고 썼다.

다음 이용자 '움베르또'도 "축하 축하. 156게임까지 인내하고 포기하지 않은 정신에 존경을 표합니다"라고 축하했다.

아이디 'helloagora'는 트위터에서 "최운정 선수. 첫 우승 축하하며 계속해서 승승장구 하시길"이라고 기원했다.

오랜 기간 최 선수의 캐디로 함께 해 온 아버지에 대한 격려의 글도 많았다.

네이버 아이디 'wwso****'는 "감격! 기쁨이 두 배. LPGA 첫우승을 축하합니다. 그간 따님의 캐디로서 고생하신 아버님도 수고 많으셨고요~"라고 축하했다.

누리꾼 '타격기계****'는 "데뷔 전부터 8년간 무거운 캐디백을 짊어지신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꼭 우승하고 싶은 간절함이 보여서 찡했네요. 드디어 그 무거운 백과 우승이라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음에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최 선수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선수가 2006년과 2009년에 이어 올해 LPGA 투어에서 11승 최다승 기록을 거둔 데 대한 축하 글들도 나왔다.

다음 이용자 '할리'는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 LPGA 첫 우승을 거두고 올 시즌 한국 여자골퍼로 일곱 번째 LPGA 챔피언에 오른 최운정 선수에게 축하를~, LPGA 11승째 우승으로 한시즌 최다승 타이를 이룬 한국 여자골프에 박수를~"이라고 썼다. 

다음 아이디 'JADEITE'는 "진짜 한국 여자골프계는 전국시대인듯. 영웅호걸이 너무 많아"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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