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무사회 발간 저서 판매수익금으로 이뤄져..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달 여성세무사회가 발간한 저서인 ‘여성세무사들의 세금이야기’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한사랑마을의 생활인들은 1급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어 신변처리부터 식사, 이동까지 다른 이들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나 교육 등이 불가능한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단체.
한사랑마을 고순이 원장은 “신체적 장애로 인해 외부출입이 부자연스러운 장애인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의 만남이 큰 힘이 되어 재활과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감사의 뜻으로 김귀순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정애세무사는 “ 우리가 장애인들을 도와주기 보다는 오히려 그들에게서 더 많은 에너지를 받아서 간다”며 “계사년 새해를 맞아 첫 주말을 뜻깊게 보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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