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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액체납자 징수활동 ‘성과적’
울산시, 고액체납자 징수활동 ‘성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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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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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까지 20억 상당 추징, 현재 432명 재산조회 완료
울산시의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1천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 금융재산 일괄조회를 실시하여 올해 4월까지 총 19억6,0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고 8월 현재 432명에 대해 11억3천200만원의 금융재산 조회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혐의가 포착된 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예금 압류, 추심 등의 절차를 거쳐 체납세를 일소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법률 개정전에는 구·군 등에서 개별적으로 체납자에 대해 시중 은행 지점에 예금조회를 의뢰함으로써 행정력 낭비 및 체납세 징수율이 저조했으나 제도 개선으로 세무행정 효율성이 크게 제고됐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앞으로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도 금융거래정보 일괄조회가 가능하도록 법률 개정 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더욱 강화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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