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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신비한약초이야기:㉕산삼
[건강칼럼]신비한약초이야기:㉕산삼
  • 日刊 NTN
  • 승인 2015.04.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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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과 면역과 당뇨에 탁월하고 만병통치로 식물로 불리는 산삼
 

석환순 백약촌 원장

<음성군 생극면 생리 오신로>

산삼은 식물학적 분류는 일정한 세월이 지나면 새싹이 나올 때 꽃대가 잎과 줄기와 잎이 함께 나오는 현화식물(顯花植物) 이며 피자식물 (被子植物)문 쌍자엽식물강 이판화아강 두릅나무과(―科 Araliaceae) 이다. 그리고 산삼은 식물 분류로는 오가피과에 속하는 반음지식물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키가 50~60㎝이다. 짧고 두툼한 뿌리줄기(머리부분[頭部] 또는 뇌) 위쪽에서 줄기가 곧게 나오며, 아래쪽에서 두툼하나 갈라지지 않는 원뿌리(몸부분[主根])가 나오는데 원뿌리 끝, 즉 곁뿌리(다리부분[支根])는 몇 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잎은 5장의 잔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된 겹잎으로 뿌리줄기에서 나온 줄기 인삼 (人蔘) 학명: Panax ginseng C.A.Mey. 이명으로는 산삼이며 영명은 ginseng, 원산지는 한국으로 산삼은 삼천만년전 부터 북위 30~40도 지점 북반구에서 자생하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지며 학명은 PANAX GINSENG CAMEYER 이며 그리스어로 만병 통치약 이란 뜻이다.

산삼이 약용으로 문헌에 기록된 것은 약2천년전 진한후기에 사유가 쓴 금취장에서 볼 수가 있다.

삼이 서양인에게 알려진 것은 이탈리아 사람인 마르코폴로가 쓴 동방견문록에는 기록이 없으나 1692년 네델란드인인 니콜라스가 저술을 통해 인삼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그후 프랑스인 신부 자록스가 중국에 파견되어 산삼에 대하여 체험을 하고 그기록을 유럽으로 보내고 조선과 비슷한 카나다지방에 자생할지 모르니 알아봐 달라고 하였고 그결과 카나다의 원주민도 산삼을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산삼의 자생지는 한반도와 만주 시베리아 그리고 북미 대륙 일부에서 자란다. 하지만 약효는 한반도에서 자란 산삼이 월등하다. 그이유는 기후와 지형학 적인 이유등 여려가지가 있다.따라서 막연히 우리 산삼 이니까 더 좋은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니며 실질적으로 성분검사를 하여도 사포닌의 종류등 월등한 차이가 있다고 발표되고 있다.

일부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산삼의 효능은 고려산삼- 고려산양산삼-길림산삼-시베리아산삼-미국 카나다산삼순으로 효능의 차이를 발표한 바 있다. 2천년전 중국사람들이 산서성 상당지방에서 산출되는 상당삼을 진짜 산삼인줄 알고 약용으로 사용하였으나 그것은 산삼이 아닌 도라지와 유사한 종이었으며 과거 중국에서도 고려인삼을 최고의 명약으로 인정하고 구하려 노력하였고 신라시대때 부터 조공으로 중국에 보내지게 되어 그종의 수가 감소하고 현재는 매우 귀하게 되었다. 삼의 꽃말은 사슴의 보은이다.

산삼의 생육지는 산삼은 북향 또는 북동향의 경사가 완만하고 슾하며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자란다. 재배인삼은 산삼의 씨앗을 재배한 것이며 따라서 산삼이 인삼의 원종 이다. 산삼에서 인공재배를 시작 장뇌삼 인삼이 생겼다 산삼은 산삼의 씨가 자연적으로 떨어져 발아되거나 삼의 씨앗을 새나 짐승이 먹고 그 씨앗을 배설하면 성장조건이 적합 한곳에서 수년 후 발아하여 새싹이 나오며 보통 잎은 3엽이다. 그발아 조건은 매우 까다로우므로 아주 극소수로 발아 한다.

산삼의 뿌리는 매우 다양하며 직근은 거의 없다. 토양조건 에 따라 잔뿌리가 많이 발달하는 경우도 있고 거의 없는 경우도있다. 산삼에는 뇌두가 있는데 1지~2지인 경우 는 대부분 마디와 나이가 일치하고 성장조건에 따라 3지 이상인 경우는 길이가 다양해지며 오래된뇌두는 뭉그러져 나이보다 그수가 적은 경우가 많다. 뇌두가 퇴보되어 몸체에 붙어 버리는 경우도 있어 뇌두로만 나이를 추정하기 곤란하다. 자생지의 지형여건 토양 에 따라 차이가 있고 기후조건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산삼이 각 기 뇌두 뿐만 아니라 모든 모양에 특성이 있다.

 

산삼의 종류는 천종삼,지종삼,씨장뇌삼, 야생씨삼,장궤삼으로 구분한다

천종산삼은 높은산 해발표고 1천미터 이상인곳의 8부 능선이상에서 자연적으로 발아되어 최소한 50년이상 살 아가며 서서히 산야의기운을 섭취하며 살아온 삼을 말한다. 천종산삼의 판단기준은 미(尾) 가 길고 힘차게 뻗어있고 몸체와 뇌두사이는 원목이 있어야하며 색상은 약간 어두운 황금색이어야 한다.

지종산삼은 산삼의 씨를 새가먹고 인가주변 낮은산으로 이동하여 배설한후 싹이나서 자란 삼을 의미한다. 천종산삼보다는 성장이 다소 빠르고 수명도 짧다.

씨 장뇌삼은 심마니가 산삼을 채집할 때 열려있는딸(산삼의 열매)을 산삼을 채집한곳 주변에 직접 뿌려 둔후 수십년이 지난 산삼이다.

야생씨삼은 민가주변 인삼의 씨를 새가 먹고 인근야산에 배설하여 자란삼을 말하며 수명은 10년~20년정도 살다가 썩는다.

야생산삼은 야생씨삼으로 발아 되어 자란 삼의 2대 3대를 말하고 수명은 2대는 20년이상 3대 4대는 30년이 상자란다.

산양산삼은: 산삼의 씨를 산삼이 자랄 수 있는곳에 뿌려두고 키운삼이다. 장 뇌 삼은 장뇌의씨 또는 인삼의 씨를 인공으로 발아시킨후 산에 심어 키운삼으로 장뇌란 나이에 비하여 뇌두가 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장궤삼은 산삼이나 장뇌의 씨를 새 (꿩등) 에게 먹이고 배설한 씨를 산에 심어 키운삼이다

산삼의 약효 성분

사포닌 성분중 일부분이 다당체로 변화하며 산삼의 주요 약효는 사포닌에도 있으나 그 보다는 인간이 확인하지 못한 다당체에 있어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좋은 산삼이란 약성이 좋은 산삼을 의미한다.따라서 약성이 좋은 산삼 이란 나이를 많이 먹은삼이라야 하며 인삼의 경우는 5~7년이면 생명을 다하고 묘장뇌의 경우도 십수년을 넘기기가 어렵다.물론 계속적인 이식등으로 수명을 연장시킬 수는 있으나 빠른 성장으로 생명력이 짧아 진 것이다.오래된 산삼은 사포닌 성분중 일부분이 다당체로 변화하며 산삼의 주요 약효는 사포닌에도 있으나 그 보다는 인간이 확인하지 못한 다당체에 있다고 추측된다.

따라서 蔘齡이 짧은 산삼은 단맛이 적고 오래된 산삼은 단맛이 맣다.좋은 산삼의 특징(천종.진삼.지종)산삼은 뿌리부터 잎까지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삼 잎이 작고 연하며 솜털이 보여야 한다. 삼대는 가늘고 짧아야 하며 유백색을 띠며 크기는 작고 (잎이 펴진 전체 직경25cm 이내) 뇌두는 가늘고 촘촘이 붙어있는 것 으로 위로 갈수록 조금씩 커져야하며 뇌두가 뭉글 어지거나 뇌두갈이 한 것은 가락지가 많고 어딘가 보기에 나이가 들어보여야 한다. 뿌리가 힘차고 억세야 하며 질기고 맛을 보면 단맛이 많이 나고 향이 좋아야 한다.

산삼의 효능

산삼, 장뇌삼, 인삼의 항암 효과를 비교효과는 산삼이 가장 뛰어나며 장뇌삼, 인삼 순이었다. 혈행(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조혈 작용을 한다. 한방과 민간 요법에서는 산삼의 중요한 약리 효능으로 실혈에 유효하고 보혈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보혈은 혈행 촉진을 증가 시키는 조혈 작용을 동시에 의미 한다 혈행이 좋아 진다는 것은 건강 유지의 필수 조건이며 병의 회복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혈행이 나쁘면 머리가 자주 아프고 모발이 빠지며 현기증이 일어나고 눈이 피로해진다.

겨울에 냉증이 심해지고 손발이 저리며 부종현상까지 겹치게된다.위와 같은 증상에 대하여 1964년 김정진 박사, 1971년 이상복 박사, 1975년 아리찌 박사외, 여러 박사의 임상 실험을 종합해 볼때 산삼은 조혈 기능이 왕성하여 빈혈을 치유하고 식욕부진, 관절염, 갈증등, 몸이 무겁고 피곤한 자각증세를 서서히 개선 시켜주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우선 모세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 순환하는 것을 개선시켜 혈당치를 낮춰주기도 하고 우리 몸에서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을 분해시켜주고 인슐린 생성을 촉진시켜서 당뇨병 치료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당뇨병 외에도 중추신경진정 효과와 흥분작용을 동시에 나타내는 파낙사 트리올/디올계 진세노사이드 덕분에 혈압 개선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이 진세노사이드는 반대되는 성격인데도 불구하구 갈항작용을 하지 않고 인체 항상성에 기여를 하고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혈압을 강하시켜주고, 혈압이 낮은 사람의 혈압을 정상치로 되돌려 놓아준다 우리 몸의 혈류 및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어 혈액순환에도 좋고, 혈액을 생성하여 혈액이 부족한 것을 충분하게 매꾸어 주기도 한다.

옛날부터 삼을 씹으며 산에 오르면 숨이 가쁘지 않고 산삼을 먹으면 십리를 뛰어도 숨이 차지않고 목도 마르지 않는다는 애기가 전해온다. 이것은 삼에 강심의 효능이 있음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삼은 체력의 쇠약이나 탈수등으로 심장이 극도로 쇠약해졌을때 기사회생 시켜주는 신비한 효능이 있다. 즉 심장을 보호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여 통기맥하는 강심효능이 있다 함은 여러 한의서에서도 볼수있다. 1951년 Yen 박사, 1962년 김철, 김동욱 박사, 1967년 백영흠 박사, 1978년 이광수박사등의 연구발표로 “심장을 강하게 한다”고 입증했다

혈청 콜레스테롤의 양을 저하시키고, 높은 혈압은 디올계 사포닌이 저하시키고 낮은 혈압은 트리올계 사포닌이 올리는 상반된 정과 역의 두가지 성분이 통합적,다원적,상승적으로 작용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켜준다.고 1931년 김하식 박사, 1980년 손의석, 한덕룡, 박찬웅, 이광수 박사등이 “혈압을 정상화 시켜준다”입증했다

간은 재생기능이 매우 왕성하다. 그럼에도 기능이 약화되고 질병에 걸리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과도한음주.담배.독극물에 오염된 음식물.심적고통.유전적인 요인 등이다. 간이 미처 수복될 겨를도없이 계속해서 혹사 당함으로써 회복.재생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간질환의 대부분은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이다.

이것을 잘못다스리면 간염에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된다. 간에는 병이 생겨도 아픈것을 느끼지못 한다.모르는 사이에 무리가 가고 혹사 당하여 결국 치유 불가능한 정도에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간장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삼을 복용하는 것이좋다. 산삼은 저하된 간기능을 보호해 줄뿐아니라 간조직의 보수효능이 높다.또 이물대사나 배설을 촉진하며 해독작용도 크다. 1955년 도나예프스키 박사, 1978년 한덕룡 박사, 1972년 오오우라 박사등이 “간기능을 보완해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신농본초경에서는 산삼이 정신안정 작용에 강한 것을 강조한다. 또 주부오장의 서술은 정신이 안정된다는 것은 바로 위장을 튼튼하게하고 소화기능을 향상 시킨다고 한다. 본초강목에서는 위장이 조이고 먹은것을 토하며 소화불량으로 장기간 설사를 하며 피를 토하는 증세에는 산삼이 특효라고 했다. 1958년 소로크틴 박사, 1976년 와다나베, 안광훈 박사등이 임상실험으로 “위장병을 다스린다”고 입증했다

산삼에는 아드레날린에 의한 과혈당 및 식이성 과혈당에 대하여 현저한 억제작용이 있다. 산삼의 많은량의 사포닌이 간과 근육에서 당질의 분해를 억제하기 때문에 혈당이 감소된다고 한다.1922년 사이또 박사, 1932년 김하식 박사, 1955년 체루노야로프 박사, 1977년 조준승, 주충로 박사, 1978년 김낙두 박사등이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이다”고 입증했다

산삼성분의 암세포 증식 및 성장억제 효과는 이미 동물 등을통한 임상실험에서 밝혀진바 있다. 산삼의 추출물을 항암제와 병용할 경우에는 항암제 효과가 크게 증진됨과 아울러 항암제의 부작용이 방지 되고 면역기능의 회복효과 또한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저 있다. 1965년 우인근 박사, 1969년 김익제 박사, 1978년 황우익, 윤택구 박사, 1973년 임덕성, 무라다, 히로노 박사, 야마모토 박사, 1978년 오다시마 박사등의 연구 보고서는 사용한 자료와 평가방법 등이 제각기 다르고 실험결과도 일률적이 아니어서 논평하기가 어려우나 산삼 성분이 암세포를 직접 억제 시키거나 숙주의 대사 또는 면역기능을 촉진시켜 암세포의 증식을 간접적으로 억제하는 효과는 모든 실험에서 공통적으로 암을 예방하고 치유를 돕는다고 밝혀졌다.

산삼은 자율신경 실조 증후군에 신효가 있어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작용이나 항 스트레스에 대한 큰효과는 이미 규명되고 있으며,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매우 기대가 된다 1962년 박동림, 김병일 박사, 1963년 페트코프 박사, 1965년 김철, 선우창원 박사, 1966년 아미로프 박사, 1977년 폴더 박사등의 연구결과 발표로 입증했다.

여성들의 냉증과. 월경과다. 자궁출혈 및 산후의 신경쇠약 등에 지극히 효과적이며 심지어는 피부미용과 모발에도 효능이 탁월하고 산삼은 강장 강정의 효능이 탁월하며 성선의 기능을 왕성하게 함으로써 계속 복용할 경우에는 정력강화와 더불어 불감증을 방지 할수있다.

1926년 요네가와 박사,1931년 김하식 박사,1962년 안광훈 박사등 수도없는 박사 들의 연구결과로 삼의 성분이 성생활에 여러가지 효능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삼의 글리코시드 즉 배당체가 생체의 반응성을 적정화 시켜주면서 적응능력을 개선해 줌으로써 중추신경에 대한 자극과 진정작용에 효과가 크다. 따라서 두뇌활동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가 크다. 산삼을 소량으로 투여하면 흥분작용을 하고, 대량으로 투여하면 오히려 진정작용을 나타낸다.

그밖에도 산삼의 효능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장뇌삼의 항산화효과는 매우 뛰어나 대표적 인 노화방지 식품이다. 여기서의 노화란, 피부의 노화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여타 세포와 장기의 노화 또한 방지 해준다고 하고 장뇌삼의 양기회복 효과는 평소 체질이 허약한 사람이 먹으면 기력을 불어넣어 좋다. 단, 평소 열이 많은 양인일 경우, 장뇌 삼의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으니 사용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장뇌삼은 몸의 기력을 회복해줄 뿐 아니라 기억력을 증진하는 효과 또한 갖고 있는데, 꾸준한 장뇌삼의 복용은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한다.

 

장뇌삼 복용방법

,장뇌삼은 생것으로 먹는것이 가장 좋다. 봄에 수확한 장뇌삼은 줄기와 잎이 연하여 풀냄새가 약하므로 깨끗이 씻어 함께 달여먹는다. 뿌리만 먹을 경우에는 줄기와 잎을 말려두었다가 가루로 하여 차로 먹어도 좋고. 잎 말린 것을 목욕탕에 풀어 목욕을 하면 피부가 고와진다. 뿌리를 먹을 때에도 토종꿀에 찍어 먹으면 좋다. 이른 봄에 캔 삼은 삼잎과 줄기는 아주 연하므로 나물로 해먹어도 특별한 향취가 있어 좋다. 6~7월 생육이 왕성할 때에 채굴한 삼은 전체를 달여 먹어도 좋지만, 지상부는 통풍이 잘되고 시원하게 해두고 뿌리는 물이끼로 싸두면 잎과 줄기는 차차 시들어지며 그곳에 있는 양분은 뿌리로 옮겨진다.

이 때에 줄기를 잘라내고 뿌리를 씹어먹는다. 잎과 줄기가 시들어 말라 버리기에는 약 20~30일이 소요되고. 만약 잎과 줄기를 뿌리와 함께 물이끼로 싸두면 썩어 버린다. 이런 삼은 가을 늦게까지 보관하기 힘들며 뿌리도 상하기 쉽고. 또 이런 삼은 허삼으로 가을삼에 비하여 약효가 뒤진다. 가을에 수확한 삼도 엄격하게 구별하면, 줄기는 싱싱한데 잎만 누렇게 되었을 때 채굴한 삼과, 잎과 줄기가 완전히 말라 땅에 넘어져 있을 때 채굴한 삼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좋은 삼은 물론 후자, 즉 황절삼이다. 이 삼은 기나긴 겨울을 내기 위한 월동준비가 완료된 삼으로 충실한 내용성분을 갖춘 완숙된 삼이어서 약효가 뛰어나다. 뇌두는 보통 먹지 않는다.

'본초강목'에 보면 삼뇌는 토제로 사용된다고 했다. 봄이나 여름철의 생삼의 뇌두는 먹어도 토하지 않지만 건삼의 뇌두는 먹으면 토하기 쉽다. 덧붙여 삼의 좋은 약효는 껍질에 많이 있다. 그러므로 산양산삼은 껍질채 먹는 것이 좋다. 산삼을 달여서 먹는법인데 금속이 아닌 약탕기를 이용하여 산삼 1냥 정도를 1리터 정도의 물에 은근하게 달여서 마찬가지로 취침 전이나 공복에 복용하는 것이 산삼을 달여 먹는 법이다.

산삼복용후 주의점

먹은 후 나타날 수 있는 현상과 주의점 장뇌삼을 먹을 때는 수분섭취(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다른 한약재와 함께 달여 먹으면 효능이 반감될 수 있으며 아무리 좋은 장뇌삼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해가 될 수 있다. 장뇌삼이 만병통치약 또는 특정한 질병의 치료제라고 할 수는 없다. 복용후 2-3일 정도는 금욕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복용시 금기식품은: 미역, 다시마, 파래, 생선회, 개고기, 녹두음식 등이며 건강한 사람에게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몸이 약한 여성,어린이,노약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산삼의 가장 대표적인 부작용은 고열증상과 가슴 답답함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밖의 산삼 부작용으로 구토, 어지럼증, 두통, 설사 등이 있을 수 있다. 산삼의 경우 섭취한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명현작용으로 여길 수 있는 일종의 치료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산삼을 섭취했을 경우 술에 취한 듯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몸이 후끈거리는 화기가 나타날 수 있는 경우를 산삼 부작용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산삼의 부작용은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경우에 발현된다고 한다.

산삼에 관한 전설

산삼은 아주 먼 옛날부터 불로장생의 약 또는 불사초 등으로 불렸으며, 그 약효는 실로 다른 약에 비할 바 못 되는 명약 중의 명약으로 일컬어진다. 자타(自他)가 이 약을 구하려고 백방으로 노력해도 구하기가 쉽지 않다. 울릉도에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산삼이 유명해 개척령이 내리기 수백 년 전부터 섬에 몰래 들어와 산삼을 캐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옛날부터 역대 울릉도검찰사는 울릉도를 검찰할 때, 채약인(採藥人)들에게 산삼을 염가로 매수하거나 강제로 수탈하여 나라에 진상하여 승진하기도 하고, 파면당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1769년(영조 45) 10월에 인삼 상인이 본도에 잠입했다고 하며, 이로 인하여 같은 해 12월에 삼척부사 서노수(徐魯修)를 하옥하고 감사 홍명한(洪名漢)을 파면한 일도 있었다.

요즈음은 그 수가 줄어서인지 채취도 어려워져서 간혹 심어서 가꾼 인삼의 종자를 연차적으로 남몰래 산에 심어 두었다가 해마다 산삼이라고 속이고 고가로 팔기도 하고, 또 고가로 팔려다가 들통이 난 사례도 있다. 현재 학포와 마암의 중간 지점에 삼막골이 있으며 지금도 이 지명을 삼막이라고 한다. 당시 섬에 몰래 들어와 인삼을 캐던 사람들이 이 삼막에다 막을 치고 목욕재계하고 돼지 머리와 명태, 기타 제물을 바치고 산신제를 올리고 채삼(採蔘) 작업을 시작하였다.

이때 이 삼막에서 하룻밤을 묵는데, 득삼현몽(得蔘現夢)이 있으면 반드시 산삼을 채취한다고 하였다. 산삼을 캐면 팔자를 고친다고 하며, 산삼을 발견했을 때는 “산삼 봤다!”라고 세 번을 산천이 울리도록 외쳐야만 약효도 좋고 산삼이 달아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산삼에 얽힌 이야기 세 가지 중 첫 번째 이야기는 숙종조에 경주에 사는 정씨가 산삼을 캐려고 울릉도에 잠입하여 준비하여 온 여러 가지 제물을 삼막에 차려 놓고 정성껏 제사를 올리고 산에 들어갔다. 여러 날 산천을 헤매었으나 산삼 그림자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런 일이 수일간 반복되자, 정씨는 기진맥진한 동시에 식량도 없어지고 해서 육지로 되돌아 갈 수밖에 없었다. 경주로 귀향한 정씨는 다음 해 또다시 울릉도에 잠입하여 채삼을 하려고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이러기를 수삼 년하고 나니 가산도 탕진하고 일가족이 돌아다니며 걸식하지 않으면 생계가 곤란한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에 나머지 가재를 긁어모아 마지막으로 울릉도에 잠입하게 되었다. 생사를 건 일이라서 그런지 저번보다는 더욱 정성을 다하여 제사를 지내고 채삼 길에 올랐으나 역시 산삼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몇 번이나 죽으려고도 시도하였다.

두 번째 이야기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와달리에 김씨가 살았는데, 모친의 병환으로 산삼을 채취하고자 수 년 동안이나 공을 들였으나 산삼을 캐지 못하고 가산만 탕진하고 모친의 병환은 점점 심하게 되었다. 김씨는 이때까지는 산신제 때 돼지 머리 수십 두(頭)를 사용했는데도 산삼 한 뿌리를 캐지 못하자, 가증스러운 산신이 가장 싫어하는 개고기를 차려 놓고 제사를 지내고자 하였다.

그래서 개 한 마리를 잡아서 제사상에 올렸다. 이날 밤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서 무슨 고기인데 맛이 좋으냐며 너무 잘 먹었다고 하면서 소원대로 산삼 두 뿌리를 주겠다고 하였다. 김씨는 백발노인의 말대로 한 뿌리의 산삼으로는 노모의 병을 고치고, 나머지 한 뿌리는 팔아서 먹고살기에 넉넉하게 지냈다고 한다.

세번째는 산삼을 먹고 장사(壯士)가 된 전설로 옛날 산중에 사는 사람이 보기 드물게 큼직한 산삼을 한뿌리 캐었다. 집안도 가난하여 이것을 팔려고 서울에 올라와서 며칠을 가지고 돌아다니나 값이 원체 고가라 사려고 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 소문을 들은 왕은 졸병에게 은밀히 명하여 山사람을 옥에 가두고서 산삼의 소재를 물어본바 그때 山사람은 산삼을 몸속 깊숙히 숨기고 숙소에 두고 왔다고 거짓으로 아뢰었다. 병졸이 숙소로 찾으러 간 사이 山사람은 생각해 보았다. 결국 압수되고 욕보느니 차라리 내가 먹어서 영약의 효과를 보고 증거를 연멸시켜 허위죄의 벌을 받음이 나으리라 여기고 몰래 꺼내어 먹어 버렸다.

그러한 즉 조금 후에 이상하게도 그는 심신의 일변(一變)을 느끼었다. 자신도 모르게 용솟음치는 힘을 억제치 못하여 몸을 한 번 휘두르니 마치 지진을 만난 듯 감옥이 허물어지고 그는 마구 날뛰어 수라장을 만들어 놓고 유유히 사라지나 병졸들은 그저 막연할 뿐 누구 하나 그를 쫓아 체포하러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개성부근 민간전승 [조선민담집]중에서)

네 번째 이야기는 불씨를 끄는 산삼 으로 옛날 어느 산중에 은거하면서 농사나 짓고 사는 양반(兩班) 일가족이 있었다. 이집은 선조 대대로 불을 자손에 전하여 꺼지지 않게 하는 가풍이 있었다. 그런데 이 양반집이 서울에서 이곳으로 이사와서 얼마되지 않아 전해 내려오던 불이 한 밤중에 아무 까닭 없이 꺼져 버렸다. 이것을 집 하인이 주인에게 아뢰니 이 집으로서는 일대 이변이 아닐 수 없었다. 그 이튿날 밤부터 교대로 불을 지키기로 되어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모두들 안심하고 불지키는 일을 그만 두었다. 그런데 며칠 가지않아 불이 또 꺼져버렸다. 이것은 필시 집안의 누가하는 짓이거나 귀신의 장난이라고 말이 많았으나 주인은 원래 성질이 온후하여 이 일을 조용히 덮어두고자 자연히 꺼진 것이라고 하여 떠들지 못하게 하였다.

그런데 이집에 약바른 하녀가 하나 있어서 일은 어떤 사람이 몰래 들어와 하는 짓이 분명하다고 확신하고 그날밤에 불을 켜놓고 이웃방에서 남몰래 숨어서 지켜보니 한밤중쯤 되어서 어디선지 모르게 한 美少年(미소년)이 나타나 불을 끄는 것을 보았다.이 광경을 본 하녀는 몰래 소년의 뒤로 가서 실뀐 바늘을 옷소매에 꽂아 놓았다. 소년은 아무것도 모르고 불을 끈 후에 어디론지 사라져 갔다. 이튿날 아침 하녀는 주인에게 어젯밤의 일을 낱낱이 알리고 주인과 같이 실을 따라가니 산중 바위사이의 풀위에 꽂혀 있었다. 그곳을 파보니 무우만한 뿌리가 하나 나와서 집으로 가져와 버렸다.

그랬더니 그날밤 주인의 꿈에 산신이 나타나 말하기를 "오늘 네가 가져간 것은 산삼이라고 하는 세상에서 귀중한 영약이노라"하고 가르쳐 주었다.이래서 산삼임을 처음 알고 잘 심어 씨를 받아 재배하여 파니 큰 부자가 되었다. 그후 그 하녀를 장남의 처로 맞아 들여 잘 살았다 한다. (강원도 금강산 부근 전해옴)

다섯번째 효자의 산삼을 가로채 먹고 장님이 된 이야기로 옛날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면에 진식이라고 부르는 지극히 효성스럽고 선량한 정직한 청년이 있었다. 진식의 집은 그날그날 끊여먹을 것 조차 변변치 못한 아주 가난한 집으로 노부와 단 두식구가 쓸쓸하게 지내고 있었다. 진식은 노부를 위로하면서 그를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노동을 하여 그 임금으로 생계를 이어 나갔다.어느 해 겨울 노부는 몇달 전부터 중병을 얻어 진식의 효성스런 간호도 보람없이 중태에 빠지게 되어 변변한 약 한첩 살 돈이 없어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눈보라가 몰아치는데 노부의 자리가 매우 차거워 진식은 나무를 하기 위하여 쉴새없이 내리는 눈을 맞으면서 산중으로 들어가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 로 손발이 얼어버릴 정도였으나 이를 참고 쌓인 눈을 헤쳐가면서 나무를 한 짐 해놓고 노부의 병이 쾌차토록 해달라고 정성껏 산신에게 빌었다. 그러는 동안 발밑에서 새빨간 꽃이 핀 한포기의 풀이 돋아나 있었다.진식은 이상히 여기면서 그 풀을 뽑아 가지고 왔다. 집에 돌아온 진식은 우선 나무를 지펴 老父가 계신 방을 따뜻하게 한 후 그 풀을 가지고 이웃집에 가서 무슨 풀이냐고 물어 보았더니 마음이 흉악한 이웃 노인은 아무 필요없는 것이라 하여 진식을 보낸 후 그 풀을 달여 먹었다.

그 풀은 산삼 중에서 가장 고귀하고 신효가 있다는 비삼(秘蔘)이라는 것으로 신께서 지극한 효성에 감탄하여 진식에게 준 것이었다. 그 비삼을 필요없는 것이라 속이고 달여먹은 노인은 천벌을 받아 그 자리에서 눈이 멀어 장님이 되고 진식의 노부는 아무 것도 먹지 않았으나 병이 완쾌하였다고 한다. 옛날 함경도 지방 어느 산중에 노부부가 가난하게 살고 있었다. 노부부에게 아들 대신 산신께서 산삼을 주시다이 노부부는 불행하게도 자녀가 없어 늙어가는 나이에 언제 세상을 떠난다 해도 상사(喪事)를 치러 줄 사람조차 없이 항상 이 일을 근심하고 무슨 짓을 하여서라도 자식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부부가 생각하기를 세상에는 아이가 없으면 치성을 드려 아이를 얻는 수가 적지 않으니 노인이라도 지성으로 신에게 기도드리면 아이들 얻을런지도 모른다는 실같은 희망을 가지고 산신에게 백일기도를 드리기로 굳게 결심하고 심신을 깨끗이 하고 새옷과 새짚신을 마련하여 산에 올라가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지성으로 "바라옵건데 늙은 부부를 가엽게 여기시와 아들 하나를 보도록 하여 주시요"하고 빌었다.

그러던 중 어느날 한 마리의 大虎(대호)가 나타나 눈을 불빛처럼 번쩍이며 발로 찬 모래와 흙ㅇ 비오듯 하고 으르릉 대는 울음소리는 마치 산이라도 떠나갈 듯 큰소리였다. 당장에 노부부를 잡아먹을 것 같이 요란스러웠으나 노부부는 무서운 것을 꾹 참고 "이것도 산신님의 시험이겠거니"하고 미동도 하지 않고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그 다음날 호랑이는 또 나타나서 두사람의 머리칼을 물어 공중으로 들어 올리니 두 노인의 머리칼은 절반이나 없어지고 호랑이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노부부는 그날은 기도를 그만두고 집에 와서 누워 있었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너희들은 백일을 채우려면 이제 며칠만 더하면 되는데 중도의 결심을 버림은 무슨 짓이뇨?"하고 책망을 받다가 눈을 떴다.

부부가 똑같은 꿈을 꾸게 된 것이 하도 이상하여 또 산으로 가서 기도를 계속 하였는데 호랑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기도를 드리기 시작한지 꼭 백일이 되는 날 밤에 백발 노인이 나타나서 "이번 시험엔 너희들은 견디어 내지는 못하였으나 노령임으로 기특히 여겨 너희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한 뿌리의 큰 산삼을 주마.아깝게도 이 산삼의 남쪽에 너희들이 굴뚝을 세워 흠집이 있기는 하지만 이를 팔면 천냥을 얻을 수 있을 터이니 그것을 캐가지고 서울 남대문옆에 앉아 있으면 한 부인이 와서 값을 물어보면 천냥이라고 하라"하며 백발 노인은 종적을 감추어 버렸다.

그날밤 산에서 내려와 집에 와본즉 굴뚝옆에 큰 산삼 한 뿌리가 있어 산신님의 가르치심대로 서울로 가져가서 부인에게 팔아 천냥을 얼게 되었다. 가난하던 노부부는 바라던 자식은 얻지 못하였으나 천냥으로 갑자기 큰 부자가 되고 그 산삼을 산 부인은 빈사상태에 있던 남편에게 그 산삼을 주어 구사일생으로 중병이 완쾌되었다고 하며 그 산삼을 달이려고 썰어본즉 삼 가운데 동자(童子)가 있었다고 한다.

 

옛날 全羅道 同福(전라도 동복, 현 전남 화순군 동복면)의 한 집에 미인 낭자(娘子)가 있었다. 언제인지 모르게 이 집에 한 美丈夫(미장부)가 밤중에 나타나 낭자와 허물없는 사이가 되었다.깊은 밤중에 와서 이른 새벽에 어디론지 사라져 이상한 일은 어디서와서 어디로 돌아가는지 전연 알 길이 없었다. 낭자는 기쁘고 즐겁기는 하나 이 男子가 어디있는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함은한편 꺼름직하고 걸리는 바가 있어 그 실정을 아버지께 말하였다.

이말을 들은 아버지는 딸에게 다시 男子가 오면 바늘에 실을 꿰어 男子옷에 몰래 꽃아 놓으라고 일러 주었다. 딸은 이러한 방법을 마침내 실행하여 이튿날 아침 그 아버지가 실을 따라가보니 큰 나무밑 덤풀속에 멈추어 있어 덤풀을 헤치고 살펴보니 천년이나 된 듯한 산삼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것을 캐다 파니 일약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손진태(孫晉泰)의 [조선민속집]에서) 이러한 여러가지 전설속의 산삼은 불로장생 식물임에는 틀림 없는 영약인것 같다.약효가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만병통치라는 산삼의 다양한 효능들을 보면, 가장 좋은 효능은 쇠약한 심신에 대한 원기회복 효능이다. 또한 산삼은 혈당을 낮춰주어 당뇨병 치료에도 좋은 효능을 보이고 산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으로 혈행을 좋게 하고 조혈작용을 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를 억제하여 혈압을 정상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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