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올해 12월 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고차 수리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상용차 특성상 자차 미보험 고객이 많고 보험을 들었다 해도 큰 사고가 나면 상당 금액을 고객이 직접 부담해야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수리 부품에 대해 일정 금액을 지원해 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차량 성능과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복원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연식과 모델에 상관없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은 '사고차 수리 지원 캠페인'을 통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고차 수리를 통해 교환한 모든 순정 부품은 1년간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에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고객 40여명에게 약 7천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 콜센터(080-001-1886)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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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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