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수재민과 희망 함께 가꾸는 '따뜻한 세정' 실천
대구청 산하 자원봉사자 38명으로 구성된 복구단은 이날 새벽 6시 대구를 출발, 피해지역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에 도착 후 매몰 가옥 토사제거와 주변정리 등 복구작 업에 전력을 다했다.
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라면, 쌀 등 생필품 18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31℃가 넘는 불볕 무더위에도 아랑곳없이 직원 모두가 협심단결 해 지역민들을 위해 최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피해지역 주민 및 지역 관계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 7월 부가세 확정신고 기간 등의 바쁜 와중에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경북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서 유실된 농로 제방 둑 복구 현장에 긴급 투입돼 수재민들을 위한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했었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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