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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창간 26주년] 김영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축 창간 26주년] 김영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 日刊 NTN
  • 승인 2014.10.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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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밀레니엄 시대…뉴미디어로”
 김영록 의원

조세문화를 선도하는 정론지 국세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금은 나라살림의 근본으로 조세문화는 국가경제와 국민복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조세관련 법률은 국가의 재정수입 확보 측면과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조세 정의를 세우면서도 납세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법 해석과 집행 기준을 명확히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국세신문은 지난 88년 창간 이후로 정부의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개선책을 제시하며 우리나라 조세제도 발전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욕구와 뉴밀레니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매체와 참신한 내용으로 정보메시지를 가지고 정론을 담은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국세신문은 수요자 입장에서 신속정확한 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팩스신문인 국세매일뉴스를 지난 98년부터 현재까지 유지해 오고 있다는 점에서 조세전문정보센터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조세행정은 국민의 의무이며, 사회정의이며, 미래의 복지행정입니다. 국세신문이 창간 이후 조세행정의 정론지로서 활동해 온 것처럼, 경기침체의 어려움속에서 조세행정의 방향은 경제 활성화를 기본으로 납세자들이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에 의해 이뤄질 수 있도록 국세신문이 앞장서 줄 것을 바라는 바입니다. 거듭 국세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하며 조세행정의 정론지로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전문지로서 더 발전해 나갈 것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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