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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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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세청 ‘126’ 세미래 콜센터에 대한 납세자 불친절 응대 사례에 대한 불만이 급증하고 있어 국세청이 ‘성난 민심 달래기’에 한창.
‘126’ 시스템을 통해 전화통화 한 대부분의 납세자가 불만을 표출하며 전화응대한 직원을 확인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자 국세청이 이에 대한 임시방편으로 직원들에 대한 ‘친절도 향상’을 목 높여 주문.
‘126’ 상담전화가 폭주할 경우 발신자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관서로 자동연결되는 시스템이라 친절과는 거리가 먼(?) 일선직원이 전화를 받게 되는 경우 가고 오는 말이 곱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이에 국세청이 올해부터 ‘126’을 통해 상담한 경우 최동통화자 기록이 남을 수 있도록 통화시스템을 개편하는 등의 고육지책을 마련.
국세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친절교육으로 친절이 몸에 배어 있는 고객만족센터와 달리 아쉬울 것(?) 없는 일선세무서 직원들의 경우 ‘솔’톤으로 목소리 유지하며 매번 응대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푸념.


국세공무원교육원이 이달 정기인사이동에 따라 전문성을 갖춘 우수 교수를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뛰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는 전언.
최근 열정과 자질을 갖춘 교수진 확보를 위해 교수공모에 응시한 응시자들에 대해 전문지식과 강의기법 등 다양한 평가요소를 바탕으로 검증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특히 교육원은 응모분야에 대한 임의 주제를 통해 교안을 작성하고 시범강의를 하는 등 최상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 구성을 위한 노력 중.
아울러 교육생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강의실 책상 보수와 노후기자재 교체, 강의실 시설 전비와 침구류 교체 등 생활관 환경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
이에 국세청 관계자는 “일선세무서에 신입직원들과 여직원들이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만큼 실무능력에 앞서 인성교육과 세법지식 함양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국세청 인재들을 잘 갈고 닦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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