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하이브리드카 및 에너지 절약형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강력한 소형자석을 만드는 데 쓰이는 네오디뮴의 수출관세가 현행 15%에서 25%로 인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무부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카에 사용되는 란타늄, 반도체 기판 생산에 쓰이는 세륨 등 그간 수출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희토류에도 25%의 관세를 매기기로 했다.
아울러 상무부는 2개 일본기업 등 9개 외국기업을 포함한 31개 회사에 중국산 희토류를 수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 2007년부터 희토류에 대한 수출관세를 계속 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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