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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드차 CEO 빌포드, ‘세금혜택 가장 절실’ 강조
美 포드차 CEO 빌포드, ‘세금혜택 가장 절실’ 강조
  • NTN
  • 승인 2005.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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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카 소비자 세액공제 3600달러 인상 요구
미국 포드자동차의 빌포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권의 자동차와 경쟁하는데 힘을 보태주려면 세금혜택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언론들에 따르면 빌포드 회장은 워싱턴 프레스클럽에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내 자동차 산업을 혁신시키기 위해서는 미국이 외국의 자동차업체들처럼 미국업체들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정부도 현재 우리가 겪는 시련을 분담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세금혜택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관련 지원책을 촉구했다.

빌 포드 회장이 주장한 주요 내용은 하이브리드카를 사는 소비자의 세액공제한도를 3600달러로 올리고 공장 현대화와 직원교육 훈련을 위해 세금 인센티브도 주는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한 일반납세자들의 반발에 대해서 “미국 공통의 이익을 위해 기업과 소비자들 그리고 정부 모두가 힘을 합쳐 이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백악관 관계자들에게도 이같은 내용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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