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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은 2일 오전 10시 관내 24개 세무서장, 각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상률 국세청장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진행상황 평가와 2008년 시행 예정인 EITC(근로소득지원세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관서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계획도 시달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전에 임명장을 받은 서울시내 신임 서장과 부임 인사의 자리도 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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