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올리는 만큼 기업생산성 높혀 경쟁력 키워야
한덕수 부총리, 기자간담회서 이같이 밝혀
한덕수 부총리, 기자간담회서 이같이 밝혀
한 부총리는 10일 정례브리핑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특별소비세는 장기적으로 부가가치세로 일원화하는데 바람직하다”며 “이렇게 될 경우 특소세는 없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한 부총리는 “한편으로 재정건전성 등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Tax base(세금)는 한번 없어지면 복구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를 살리기 위해 임금을 올려야 하지 않겠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실질임금 상승률이 7% 정도에 이른다며 임금을 임금을 올리면 그 대신 생산성을 더 올려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대답했다.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해선 현재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고 내년 예산은 5%를 기준으로 책정됐는데 크게 다를 것 같지 않다고 한 부총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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