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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세분석소, 산·관 합동 관세분석기술세미나 개최
중앙관세분석소, 산·관 합동 관세분석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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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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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연구소·관세분석소 심층 토론 및 대화의 장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창길)은 23일 관세분석기관 설립 45주년 기념 '산·관 합동 관세분석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관세분석기술세미나에서는 '인삼뿌리 및 인삼잎 추출물의 구분방법'을 주제로 연구발표한 중앙관세분석소 1분석관실 노덕수반장이 영예의 최우수연구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롯데중앙연구소, (주)풀무원 기술연구소 등 민간연구소 연구진들도 주제발표에 참여, 김창길 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 판별기준'으로 윤원주 선임 연구원이, (주)풀무원 기술연구소는 'GMO(유전자변형식품)현황 및 분석방법'으로 김태락 수석 연구원이 그리고 NIR(근적외선 분광강도계) 장비를 수입 납품하는 업체인 (주)성진아이앤드티는 'NIR을 이용한 식품정량분석방법'으로 박명순 이사가 발표했다.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 장영진 사무관은 "이번 민간연구소의 참여는 최근의 다양한 분석정보와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민·관이 분석기술을 심층적으로 토론하고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관세분석기술세미나는 중앙관세분석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매년 연구발표집을 발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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