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인상과 부유세 도입 등 해결 방안 강구
독일 납세연맹에 따르면 천문학적 수치의 독일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자체의 빚은 독일 국민 8240만명이 1인당 약 1만8200유로(약 2184만원)씩의 빚을 지고 있다.
현재 국가 채무액은 국내총생산(GDP) 71.4%에 해당하며, 이는 나라 빚이 GDP 107.9%를 넘은 이탈리아와 88.1%의 벨기에 다음으로 높은 수치.
독일 정부와 주정부는 현재 계획된 부가가치세의 19%로 인상과 부유세 도입 등 세금 인상과 신설로 부채의 상당부분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독일의 나라 부채는 1990년도 5360억유로에서 2000년도에 1조1980억유로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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