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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8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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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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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언 중부청장, 속초 · 강릉세무서 순시 <순시 사진>
2005년 귀속 종소세 신고 점검

정태언 중부지방국세청장이 23일 속초 · 강릉세무서를 순시했다.
정 청장은 이날 강원도 영동지방의 현장세정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속초·강릉서를 방문하면서 상반기 업무추진상황 점검했다.
정 청장은 또 속초·강릉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200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효율적인 관리로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실신고·납부 분위기 조성으로 자납 세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 청장은 이와 함께 현안업무인 △고소득자영업자 중점관리 △현금영수증 사용 활성화 △EITC 준비 △종합부동산세제의 차질 없는 집행 등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정태언 중부지방국세청장(중앙) 23일 속초세무서를 방문해 종사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재팔 대전청 세원관리국장, 여성CEO 초청 강연<강연 사진>
'200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등 설명회 개최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노석우) 김재팔 세원관리국장은 지난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부의 초청으로 대전시 유성구 소재 중소기업청에서 ‘200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은 △국세청의 미션과 비젼 △여성경제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 △납세자 권익보호 △납세편의 제공 △공정한 과세기반 구축 △부동산거래 세무관리 강화 △EITC(근로소득지원세제) 등 새로운 제도 △CEO가 알면 도움이 되는 ‘세금절약 가이드’ 등 참석자에게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의 여성 CEO(최고경영자) 96명을 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발한 사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사진설명: 김재팔 대전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이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부의 초청으로 대전시 유성구 소재 중소기업청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난해한 법인세법 … 조문별 해설서 출간<표지 사진>

연말 연시에 집중돼 개정되던 법인세법이 이젠 연중 수시로 부분 개정이 이뤄지고 있어 전문가도 어리둥절할 정도이다.
전문가도 난색을 표명하는 법인세법일 진데 기업 경리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국세청 조사국·국세공무원 교육원 강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달영 세무사가 ‘2006년 개정증보 15판, 법인세법 精解’를 출간했다.
특히 저자는 법인세법과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45년이 되는 해로 이번 개정판은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할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개정판의 특징은 개정된 관련세법의 내용과 입법취지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이를 도표로 요약했을 뿐 아니라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예제를 두어 독자들의 이해력을 돕고 있다.
또 조세판례·국세심판원 결정례 및 예규 등 관련 법령들을 설명하고 종전까지 통용되던 해석이 번복된 부분은 비교·설명하고 있어 법리해석 등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쪽수 2,305P, 가격 85,000 , (주)조세영화통람 >

이용섭 장관, 혁신열기 확산 위해 '혁신 에세이집' 발간
일반에 미공개된 노무현 대통령 국정운영 내용 곳곳에 담아

정부혁신을 선도해 온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혁신에세이집 ‘대한민국 희망 에너지, 혁신’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290여 쪽에 1부·2부·3부로 구성됐고 1부에서는 혁신의 개념과 필요성 등 혁신의 총론적 내용과 함께 정부 혁신의 비전과 목표 등이 수록돼 있다.
제2부에서는 혁신이 성공하기 위한 기술적 전략을 10단계로 나누어 국세청에서의 현장 경험을 곁들여 설명하는 한편 제3부에서는 혁신과 관련된 칼럼 및 에세이들이 담겨져 있다.
특히 책 내용 중에는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노무현대통령의 국정 운영 내용들도 곳곳에 나타나고 있는데 예를 들면 ▲권력기관에 의존하지 않을 것 ▲청탁하다 걸리면 패가망신할 것 ▲접대비실명제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 등이 그것이다.
한편 이 장관은 책 머리말에서 “속도와 변화의 시대에 생존과 번영을 위한 전략은 개인이든 조직이든 혁신하는 길 밖에 없다”며 “우리 사회에 혁신 열기를 확산시키고 혁신을 추진하는 분들에게 실무적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세관 블루캡 민원도우미 등장[사진있음]
여행자 민원 적극 해결 위한 친절서비스 운동

“인천공항 입국장에서는 파란색 모자를 쓴 직원을 찾아주세요!”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인천공항 입국장에 파란 모자를 쓴 세관 전담직원이 등장했다.
이 제도는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재홍)이 친절서비스 배가운동의 일환으로 이달 초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여행자의 민원을 적극 해결해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이 부르는 명칭은 “블루캡(Blue Cap) 민원도우미”. 이들은 인천공항 입국장 안을 24시간 내내 파란모자와 노란 재킷을 착용하고 전동스쿠터를 타면서 24시간 민원인을 찾아 활동한다.
이들이 하는 업무는 세관 휴대품 신고서 작성 요령, 미화 1만달러 이상의 외환실고절차, 일시보관 물품 및 반입 물품 처리절차 등 휴대품 통관관련 각종 문의 사항을 종합 안내한다. 게다가 화물수취대 위치와 대중교통노선까지 안내해 주고 여권 같은 잃어버린 소지품까지도 찾아주는 등 여행자들의 일반적인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해결해 준다.
인천공항세관 조사에 따르면, 2주간 시범실시를 한 결과 1인당 일평균 40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했는데 이중 세관관련 민원안내가 56%였으며 이중 신고서작성 안내가 가장 많았다.
인천공항세관 휴대품과 신윤숙 계장은 “여행객이 갖는 민원이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며“여행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여행객들의 불편과 궁금증을 즉시 해결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블루캡 민원도우미 신윤숙 계장이 세관 휴대품신고서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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