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조세개혁 방안 발표 6월이 맞냐고 물어보자 김도형 국장은 “6월 이후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기”는 알수 없다고 함.
그래서 늦어지는 이유가 뭐 냐고 다시 질문하니까 “지방선거도 있고 부총리 역시 선거 이후 개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늦어 질 수 도 있다”는 설명.
연말까지 갈 수도 있냐는 질문에 대해 김 국장은 “검토하고 연구해 봐야 하는 사항들도 많이 있어 연구중”이라며 “발표 시기는 선거가 끝나고 개각 등이 마무리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그럼 “연결납세제 도입은 포함돼 있냐”고 물어보니 “포함돼 있다”고 대답함.
재경산악회 등반대회, 뒷 소문
최근 소백산으로 등반대회를 가진 재경산악회에서 김도형 국장이 굉장한 아부를 했다는 소문.
단양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면서부터 김 국장 친구가 컨보이(처음에는 경찰차로 해주기로 친구가 했지만 보기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자가용으로 바꿨다고 함)를 해주고 등산 전에 고로쇠 물과 꿀떡을 각자에게 나눠주고 돌아오는 길에는 단양 고추장 1통씩 도 나눠주고 했다고 함.
특히 이날 등산에서 폭포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인공폭포 였다고 함. 하루에 1번씩 물을 내려 자연 폭포처럼 보이는 데 원래는 등반팀이 도착 시각과 맞지 않았으나 일부러 등반하기 10분전에 맞춰 옆에 있는 호수의 물을 펌프로 올려 폭포물이 흐르게 했다는 것.
이날 등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그 폭포가 인공폭포였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 내가 가서 김 국장이 그러는데 그것이 인공폭포 였다고 했다는까? 아부가 너무 지나쳤군 하며 혀를 내두르기도 함.
김 국장은 “단양 시민들이 힘을 합쳐서 등반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기분좋게 자랑을 나에게 자랑을 했음.
박찬욱 조사국장, 용인 땅부자
박찬욱 조사국장이 용인에 많은 땅을 소유하고 있는 갑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재경부 謀 사무관은 자신이 초임 과장으로 발령받은 곳에서 박 국장과 같이 근무를 했는데 돈 씀씀이가 달랐다고 함.
알고보니 용인에 많은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자신이 놀랐다고 함. 점심·회식 등 수십만원 씩하는 비용을 항상 내고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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